학생들에게 책임감이 필요한 중요 직책을 부여함으로써 개별 역량을 강화시키고 대학 지원 시에도 도움이 되며 학교 공동체에 기여합니다.
The Big (and little) 8
NLCS 전통에 따라 빅 에이트(Big Eight)는 12학년 때 선발 절차를 거쳐, NLCS Jeju 최고학년(13학년)이 되었을 때 빅 에이트의 직무를 수행합니다. 주니어스쿨에서도 유사한 방식으로 선출되는 리틀 에이트(Little Eight)가 있습니다.
빅 에이트(Big Eight)와 리틀 에이트(Little Eight)의 역할은 중요하면서도 특별합니다. 엄격한 선발 절차를 통해 타인에게 귀감이 되고 NLCS Jeju를 대표합니다.
임기 동안 시니어스쿨 어셈블리, 학교 설립 기념일, 졸업식 등 교내 행사도 지원합니다. 리틀 에이트와 빅 에이트 학생들은 스포츠, 학업, 예술, 봉사 활동 등 특정 분야를 대표하며, 연중 필요한 자리에 항상 함께하는 만큼 매우 귀중한 존재입니다.
Little 8
기타 리더십 기회
이밖에도 주니어스쿨과 시니어스쿨에서는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시니어스쿨 학생회는 튜터그룹 대표학생으로, 주니어스쿨 학생회는 학년 대표(2학년 이상)로 구성되어 재학생의 목소리를 수렴하여 학교에 전달합니다.
식스폼 프리펙(12학년)은 9월에 선발되며, 임기는 당해 학사년도에 한합니다. 협업 프로젝트 수행 및 학교 행사 참석/지원, 어셈블리 전달, 교직원과 함께 맡은 임무를 수행함으로써 학교 공동체에 기여합니다.
주니어 및 시니어 하우스 캡틴은 하우스 대항전 및 기타 관련 행사 진행 등 전반적인 하우스를 운영하는 데 앞장섭니다. 주니어 하우스 캡틴은 어셈블리 시간에 진행되는 하우스 활동을 보조하고, 시니어 하우스 캡틴은 하우스 위원회를 구성하여 각 하우스를 이끌게 됩니다.
각 기숙사별로 기숙학생 리더십팀이 조직되어, 4개의 위원회(Academic, Wellbeing, Media, Events) 아래 대표학생(prefect)과 구성원이 조직됩니다. 또한 기숙사 캡틴과 기숙사 위원회, 학년별 대표를 별도로 구성하여 사감교사진의 지도 아래 기숙사의 원활한 운영을 돕습니다.
특정 세부 분야별로 재학생의 목소리를 수렴할 수 있는 앰배서더 역할도 주어집니다. 앰배서더는 5학년부터 선발하며, 환경(Eco), 테크놀로지(Technology), 스포츠(Sport), 도서관(Librarian), 학생 복지(Student Welfare), 국제적 인식(Global Awareness), 음악(Music), 예술(Arts) 등 여러 분야를 대표하게 됩니다. 앰배서더는 각 분야별 담당교사와 긴밀하게 협업하여 해당 분야의 발전을 도모합니다.
고학년에게는 또래 멘토 역할 수행을 통해 7학년(시니어스쿨 시작학년) 및 신입생의 학교 적응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래 멘토 역할을 맡는 학생은 일정 기간 담당 지도교사로부터 별도의 트레이닝을 받습니다.
학년을 막론하고 신입생에게는 학교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조언 등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재학생 버디를 배정합니다.